김구림
한국 실험 미술의 대가大家
김구림 작가는 뉴욕타임즈가 1960년대와 70년대 한국 아방가르드 운동의 중심인물로 그를 소개할 만큼, 한국 실험 미술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자리하고 있다. 2012년에는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잭슨 폴록,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등 현대 미술을 이끄는 세계적인 예술가 20인 명단에 김구림을 포함시켰다. 백남준 작가 이후 두 번째로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또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전시에서도 이건용 작가, 이승택 작가, 성능경 작가 등을 포함하여 김구림 작가가 한국 실험 미술의 선두주자로 활동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험미술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그가 펼친 전위적인 예술 작업물들이 동시대에 와서야 미술계와 대중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 미술사적 평가뿐만 아니라 시장에서의 평가 또한 우상향 하고 있다. 김구림 작가에게 예술은 현재 진행형이므로 앞으로도 그의 작업물이 미술사적으로, 또 시장적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게 될 것임을 의심할 여지없다.
김구림 작가의 <음양> 시리즈는 전혀 관계없는 이미지와 물성을 가진 대상들을 하나의 작품 안에 공존시켜 관계를 맺게 하는 예술이다. 우주의 이치를 되새기는 큰 주제 이면에는 현대인의 억압된 현실을 해방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음양>의 작업 방식은 다양하다, 본 김구림 작가의 작품은 죽어 있는 디지털 이미지를 뽑아, 그 위에 살아있는 행위로써 작가가 직접 붓질하며 전혀 다른 두 존재를 결합시킨 것이다. 그의 <음양> 시리즈는 미술사의 흐름에 포함될 수 있는 단단한 이론적 부분과 미술 작품의 대중적 효과로서 장식성에 해당하는 시각적인 부분까지 담고 있어 평론가 및 대중들 모두에게 관심을 받는다. 최근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도 높은 낙찰가를 기록하고 있어 작품의 투자적 목적으로의 소장 욕구도 함께 불러일으킨다.
*작품 가격은 동백화랑 연락처(010 8549 3209), 채널톡,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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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림 작가는 뉴욕타임즈가 1960년대와 70년대 한국 아방가르드 운동의 중심인물로 그를 소개할 만큼, 한국 실험 미술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자리하고 있다. 2012년에는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잭슨 폴록,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등 현대 미술을 이끄는 세계적인 예술가 20인 명단에 김구림을 포함시켰다. 백남준 작가 이후 두 번째로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또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 전시에서도 이건용 작가, 이승택 작가, 성능경 작가 등을 포함하여 김구림 작가가 한국 실험 미술의 선두주자로 활동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실험미술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그가 펼친 전위적인 예술 작업물들이 동시대에 와서야 미술계와 대중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 미술사적 평가뿐만 아니라 시장에서의 평가 또한 우상향 하고 있다. 김구림 작가에게 예술은 현재 진행형이므로 앞으로도 그의 작업물이 미술사적으로, 또 시장적으로 훌륭한 평가를 받게 될 것임을 의심할 여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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